맛집

부개동 착한치킨, 가격도 착해 ^^

주말에 퇴근하면서 꼭 밀려오는게 있죠. 그거슨.. 통닭에 맥주 한 잔~ ㅋ 오늘도 그 유혹을 못 이기고 한 잔 했습니다. 보시다 시피.. 맥주에 통닭~ 제가 즐겨마시는 맥주는 맥스~ ㅋ 맥주에 대한 얘기는 생략하구요. ^^; 이 통닭이란 녀석이 요즘(?) 비싸죠. 왠간한게 16,000원 정도 하니까여. 그런데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부개동의 착한통닭인데요. 제가 원래 시장에서 파는 바짝튀긴 후라이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여기 치킨이 제겐 정말 맛난집입니다. 바삭바삭하니 그 껍데기와 살사이의 진득하고 꾸리꾸리한 기름도 없구 뒀다가 먹어도 좋드라구요. 왜 바삭하냐면요. 저런 닭집의 공통점이 가위로 허벅다리사이랑 가슴살등 살 많은 곳을 식가위로 가운데를 한 번 갈라줘서 골고루 잘 튀겨지는것같아..

[맛집] 원조 갈산 황가네 칡냉면

인천 갈산동에 맛난 냉면집 난 냉면을 많이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집이 있는데 갈산동의 원조 갈산 황가네 칡냉면집. 냉면을 좋아하는 나로썬 10점 만점에 9.5까지도 줄 수 있는 집. 위치는

[맛집] 청천동 성주 정육점

[맛집] 신도림 테크노마트 10F 연인사이 김밥과라면

쫄면을 무지 좋아하기에 거의 분식점을 가는데 항상 먹는 주 메뉴가 쫄면, 떡볶이 등이다. 어느집 가면 정말 불어터진 쫄면이거나 면발 얇은 쫄면등 별의별 쫄면이 많다. 하지만 요긴 참 맘에 들었다. ㅎㅎ 아! 글고 내가 갔을 땐 아저씨가 요리 해줬다. ㅋㅋ 아저씨가 주방장인지 잠시 한건진 몰겠지만 여튼 맛있었음. 신도림 테크노 마트 가면 항상 요길 이용해야 겠다.

소래포구 비추천 집

부모님을 모시고 바람쐬드릴겸 소래포구를 다녀왔다. 소래포구.. 그 자체로는 너무 좋다..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거기서 서식하고 계신분들.. 일명 삐끼들이 너무 많고.. 낚이는 분도 참 많다.. 갈치있는곳을 지나가면 10마리정도를 양손으로 안는것처럼하면서 다 해서 1만원에 가져가라고 한다.. 물론 개뻥이다.. 많이 주면 3마리.. 우선 걸음을 멈추게 하려는게 서식하고 계시면서 생긴 노하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서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간다고 들었다. 뭐 나야 가까운곳에 사니까 욕이 덜 나오겠지만 먼곳에서 소래포구 소래포구 뭔가 새로운 곳인것 같아서 많이들 찾는것같다. 분위기 빼곤 별거없다.. 있다면 바가지.. 불친절일까.. 점포로된곳빼곤 절대 카드도 안된다(노량진은 다 된다).. 흥정 다하고 카드 안되..

[맛집] 낙성곱창 - 서울대입구역 8 번 출구

서울대 입구역 8번 출구에 내려서 30m정도 가면 편의점(미니스톱)이 있고 그 왼쪽길로 들어서면 낙성곱창 간판이 보인다. 메뉴는 오직 곱창하나였고 그 날에 따라 곱창 주는 부위가 다르다고 한다. 난 막창을 많이 섞어주는게 좋은데 안들어왔다해서 곱창만 배불리 먹었다. 다음에 전화를 하고 오면 신경써 주신다고 했다 ^^ 밥은 다 먹은 후 곱창먹고 남은 기름에 볶아 주기에 많이 느글거릴줄 알았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담백했다. 술한잔 하러 가기에는 딱 좋은 안주긴 하지만 메뉴가 하나인지라.. 장점인것 같으면서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난 막창을 좋아해서 그런가보다.. 나쁘진 않았던 낙성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