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
회사에서 맞이한 정월대보름 부럼깨기~
헤헤~ 오늘 늦잠자서 부럼은 커녕 아침밥도 못 먹고 출근했었어요. 점심은 제가 완젼좋아하는 논현동에 위치한 마포숯불갈비라는 곳에서 제육볶음을 맛나게 쌈싸먹고 돌아오면서 영동시장엘 들렀다지요. (참고로 저희 회사는 규모가 작아서 직원들 모두 함께 식사를 다녀요.) 한 직원분이 정월대보름인데 본인도 암것도 못 먹었다고 땅콩이랑 호두를 몽창 샀어요. 다들 챙겨주고 싶다고.. 흑흑.. 감동.. ㅠ.ㅠ 그래서 대표님이 요전에 선물받았던 와인과 함께 땅콩, 호두를 맛나게 먹고 근무중이랍니다. ㅎㅎ 전 요런 맛에 규모작고 가족같은 회사가 좋아요 ㅎㅎㅎ 와인 사진은 못 찍었네여 ㅋ 여러분은 부럼깨기 하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