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플러스(Google+)에 나만의 일기 쓰기

현재 정식 서비스가 아닌 일부 사용자만이 사용해볼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하고 있는 Google+(이하 '구글플러스')가 있지요.

전 트위터에선 불필요한.. 뭐 원래 그런 서비스일지는 모르겠으나 좀 심하게 혼잣말을 하는 멘션들이 도배를 하고 있을 땐 정보라는걸 전혀 찾을 수도 없이 타임라인만 꽉 채우고 있죠.

페이스북의 경우는 친구들과의 얘기를 주로하기 위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제 주위의 대부분이구요. 저 또한 모르는 사람이 친구신청하면 받아주지 않습니다.

그럼 정보는 트위터에서 얻고 개인적인건 페이스북을 이용하는데.. 참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두 곳을 관리해야하는건지..

근데 두가지를 해도 뭔가 빠진 느낌.. 메모나 일기 쓰는걸 즐겨하는데 뭐 공개적으로 써도 상관없는 내용도 있지만 가끔은 비밀스런(?)글도 가끔 쓰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땐 어디에 써야할까요.. 싸이월드? ㅎ

여튼 그런 갈증을 느끼고 있을 때 나타난 구글플러스~

요 녀석을 조금 사용해보니 트위터+페이스북+@ 를 가지고 태어난 녀석이더군요.

요기서 @는 정말 다양합니다. Gmail 사용하는 탭에서도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요. ^^

Gmail 화면의 우측상단에 보이는 공유라는 탭모습

뭐 이곳저곳 자세한 사용법은 사용해보면 금방 알것같구요.

제가 나만의 일기쓰는 방법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적습니다.

공개의 x를 눌러서 삭제합니다. 그럼 이 글은 제한 공개가 되는데 그렇게 되면 해당 사용자만 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나중에 일기만 보고 싶을땐 찾기가 힘들죠. 그래서 써클쪽에 My나 원하는 이름으로 새로 써클을 하나 만드세요. 대신 그 안에 아무도 초대하지 말아야죠. ^^

My라고 만든 써클만 사용자에 추가 시킴니다. 그리고 공유 클릭~

제한 공개된 글로 작성이 되었습니다.

My 써클을 선택하니 작성한 글들이 나타납니다. ^^

구글플러스 오래오래 사랑받는 서비스가 됐으면 좋겠네요 ^^

마지막으로 구글플러스 앱 apk 다운 받는 링크 걸어드립니다. Google+ APK from her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