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청천동 성주 정육점

이곳을 맛집이라고 해야할지 쩜 애매모호 하지만.. 삼겹살이 정말 일품이다. 생고기를 파는데 다른 집보다 비싼것도 아니고 저렴하게 판매한다. 규모도 작지만 주변 큰 정육점들이 여럿 있는데 계속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아닌가 싶다.

삼겹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여기서 제대로 된 생고기 삼겹살을 사다가 구어먹은 후로는 항상 여기서 사다 먹는다. 정말 쵝오!

뻘건 불이 켜있었는데 화벨 조정을 했더니 좀 이상하네 ㅋ 얘가 삼겹살은 아니고 그냥 진열된거 한 번 찍었다.

얘는 냉동 삼겹살

불고기 소스양념. 저 연락처랑 핸드폰은 양념장 파는곳이지 저 정육점 연락처 아님.

삼겹살은 요기서 꺼내준다.

항상 신선한 생고기가 대기중..

이게 진정 생고기. 불판에 얻어져 벌써 좀 익었다.

다 익어가는 삼겹살. 정말 다른곳의 고기랑 비교가 안되는 곳. 구으면서 물도 안생기고 물이 없기에 기름도 튀지 않는다.

자.. 다 익은 삼겹살. 으.. 또 먹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