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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감동] 조혜련 일본 방송에서 큰 감동 선사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조혜련(38)이 일본 국민들을 울렸다. 지난 18일 개그맨들이 경험한 가장 슬픈 사연을 소개하는 요미우리 티비(YTV)의 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버지와 관련된 감동적인 이야기로 31명의 참가자 중에서 대상을 차지했다.